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FC가 수원 원정에서 세징야와 류재문이 교체 명단에 합류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FC와의 7라운드에서 대구FC는 3경기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고, 승리와 함께 선두권 추격을 노립니다.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대구FC 김병수 감독은 "세징야와 류재문이 오늘 대기 명단에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 위안이 된다"라며 최근 이어진 고비에서 탈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리그를 치르며 언젠가 오는 고비를 좀 빨리 맞이한 것으로 여긴다고 밝힌 김병수 감독은 "대구도 선수가 다 돌아온다면 무게감이 더할 것"이라며 세징야와 류재문의 복귀가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팀의 핵심이자, 주장인 세징야에 대해 "우리 대구는 세징야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의 색인 외국인 위주의 경기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세징야의 복귀를 평가합니다.

부상에서 세징야가 돌아왔지만, 아직 완벽한 복귀는 아니라는 점에서 30분 정도를 뛸 것으로 예고한 김병수 감독은 "세라핌도 한 템포를 쉬었어야 했다"라며 대체 자원이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세징야나 세라핌의 경우는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비 라인의 아쉬움에 대해 전반적인 변화까지도 고민한다고 밝힌 김병수 감독은 부상자의 복귀가 좀 더 이뤄진다면 팀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초반 3연승 뒤, 이어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한 대구는 11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같이 강등됐던 수원FC와 맞대결에서 시즌 4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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