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분쟁 등으로 발생하는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대대적인 전자 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 오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순환자원 캠페인-ESG 나눔 모두비움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E-순환 거버넌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체결한 ‘E-Waste Zero’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실천 활동입니다.
이번 활동은 교육청 전 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 방치됐던 폐전자제품과 폐휴대폰 등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폐가전제품 속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버려지는 기기에서 희귀 금속을 캐내 자원 선순환을 이룸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입니다.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기관인 E-순환 거버넌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처리됩니다.
시각장애인이나 일반 사용자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데이터 완전 파기, 유해 물질 안전 처리(환경오염 방지), 자원 회수의 3단계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모두비움’ 캠페인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에게까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행동을 생활화하고, 지속 가능 발전 교육(ESD)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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