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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한 김부겸 "6년 만의 선거 만만치 않다···책임감 무거워"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4-09 10:41:03 수정 2026-04-09 10:49:32 조회수 2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4월 9일 오전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서를 제출했습니다.

등록을 마친 김 전 총리는 "대구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 단체, 어른들에게 빨리빨리 인사하고 신고하는 게 사실은 급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6년 만에 선거를 치르니까 만만치가 않다. 여러 가지 곳곳에서 부족했다는 게 느껴지고 대구도 그만큼 어려워져 있는 상태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떠나는 게 하나의 흐름이 돼서는 안 되는데, 그걸 못 막고 있다는 현실, 이런 아픔들을 다 갖고 계시는 것 같다. 그만큼 제가 더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를 민주당에 넘겨주면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라는 질문에 "해산이라기보다 보수 정당이 건강하게 거듭 태어날 것이다. 그래야 한국 정치가 정상화된다고 본다"라고 답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통화를 나눈 것에 대해서는 "덕담을 나눴다"라며 "검경 수사권 1차 조정을 저희가 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안다. 언론에 보니 저를 밀겠다고 돼 있던데, 신경을 써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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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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