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민주당 경북도당 "서민 삶은 '팍팍' 국회의원 재산은 '폭증'···경북 가구 평균 순자산을 국회의원 1명이 1년 만에 늘렸다고?"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4-08 10:00:39 수정 2026-04-08 10:01:06 조회수 41

더불어민주당은 "서민의 삶은 팍팍한데 최근 공개된 경북 국회의원 재산은 폭증했다"라며 "국회의원들은 도민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최근 공개된 경북 지역 공직자 재산 신고 변동 사항을 보면, 경북 국회의원 13명 중 11명의 재산이 증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송언석 의원은 1년 사이 무려 8억 3,000만 원이 늘고, 김석기 의원은 3억 3천만 원의 재산이 증식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경북 지역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약 3억 3,000만 원으로 김석기 의원이 단 1년 만에 불린 증가액과 맞먹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지역의 개인회생 및 파산 접수는 해마다 늘어 2025년 한 해 접수된 것만 1만 6,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민생은 파탄"이라며 "의원들의 계좌에 수억 원씩 쌓일 때 누군가는 하루 한 끼를 걱정하며 복지의 문턱을 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들을 향해 "민생의 고통은 철저히 외면한 채, 자신의 기득권 유지와 재산 불리기에만 혈안이 된 정치는 결국 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 # 민주당경북도당
  • # 경북민주당
  • # 송언석
  • # 경북국회의원
  • # 김석기
  • # 국민의힘국회의원
  • # 국회의원재산
  • # 재산공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