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산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35.4 포인트 폭락한 60.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도권은 21.5 포인트 하락한 81.1, 비수도권은 38.4 포인트 하락한 56.6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세종(-42.9p)과 충북(-50.0p) 등 지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대구는 33.3 포인트 떨어진 66.7, 경북은 23.7 포인트 떨어진 69.2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그리고 새 정부의 다주택자 과세와 대출 규제 강화가 겹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7.3 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분양 가격 전망 지수는 전월보다 3.1 포인트 하락한 104.5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현실화하지 않은 가운데, 나프타 가격이 한 달 새 35% 급등해 페인트와 창호 등 건설 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서 향후 분양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5.8 포인트 하락한 89.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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