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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디지털 무대로 공연

이태우 기자 입력 2026-04-12 10:00:00 조회수 37

대구오페라하우스 2026년 기획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가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와 3D 매핑을 활용해 무대를 꾸밉니다.

공연은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에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리골레토'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 자체를 하나의 미디어아트로 구성했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 궁정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한 공간 위에 천장 프레스코화를 3D 영상으로 구현하고 장면마다 변화하는 색채와 질감을 통해 극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장합니다.

무대 전환 또한 물리적 세트 이동이 아닌 영상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LED를 단순한 배경 영상이 아니라 무대 구조물로 활용해 공간을 구성하고 장면의 일부로 기능합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무대를 중국의 중국국가대극원(NCPA)과 공동 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무대·연출·기술 요소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리골레토 역에는 이동환과 김한결, 질다 역에는 장원친과 이혜정, 만토바 공작 역에는 유준호와 권재희가 출연하고 지휘는 김광현, 연출은 다비데 리베르무어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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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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