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DESK 대구MBC NEWSTODAY

여야 대구시장 후보 한자리에···주호영, 법원에 항고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4-05 20:30:00 조회수 47

◀ 앵 커 ▶
김부겸 전 총리와 주호영 국회의원 등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주자들이 출마 선언 이래 처음으로 4월 5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 부의장은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기각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6일 항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활절을 맞아 '대구 기독교 부활절 연합 예배'가 열린 대구스타디움.

◀김영근 목사 (부활절연합회 부대회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도시와 마을과 골짜기마다 복음과 생명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1만여 명의 교인들, 

대구 유권자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보니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주자들이 저마다 눈도장을 찍기 위해 모였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부겸 전 총리를 비롯해 국민의힘 경선에 참가한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최은석, 추경호, 홍석준 등 6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된 주호영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출마 선언 이후 이렇게 여야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컷오프된 뒤 며칠 전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다른 일정이 있다며 유일하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주 의원은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법원의 기각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6일 법원에 항고하기로 했습니다.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생각이 반반"이라며 자신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기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갑에 한동훈 전 대표를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내가 무소속 나와서 되고 안 되고 이것이 아니라, 내 대구시장보다도 '수성갑'의 문을 열어서 한동훈을 불러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요."

한 전 대표와 무소속 연대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한 전 대표와 연락을 취했냐는 물음에는 "알아서 짐작하기를 바란다"며 "대답할 수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준)

  • # 주호영
  • # 김부겸
  • # 대구시장
  • # 국민의힘
  • # 더불어민주당
  • # 부활절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