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위와 딸, 2명 모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과 부인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8일 대구 중구의 집에서 50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집 근처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4월 2일 오전 진행된 피의자 심문 출석 때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폭력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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