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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용 가방 시신' 20대 사위와 딸,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조재한 기자 입력 2026-04-02 10:37:04 수정 2026-04-02 10:46:35 조회수 28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한 혐의의 20대 사위와 딸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4월 2일 오전 존속살해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과 부인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피의자 심문 출석 때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폭력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8일 대구 중구의 집에서 50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집 근처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4월 2일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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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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