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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투수 만나 2연패 삼성라이온즈···익숙한 잭 로그 상대 시즌 첫 승 도전

석원 기자 입력 2026-03-31 11:33:08 수정 2026-03-31 11:33:24 조회수 44

투수 낯가림이 심한 삼성라이온즈가 개막 2연전에서 처음 만난 투수에 고전을 겪은 가운데 홈에서 이어지는 주중 3연전,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3월 31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맞대결에서 삼성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선발로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지난 주말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2연전을 내리 내줬던 삼성은 믿었던 타선의 침묵이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1, 2차전 선발로 나서서 2경기 11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나란히 KBO리그 데뷔 승리까지 챙깁니다.

2명의 선발에게 삼진을 9개나 당한 삼성은 2안타에 그치는 침묵과 함께 개막 2연전 최소 득점으로 자존심을 구겼고, 팀의 자랑인 홈런도 맛보지 못했습니다.

낯선 투수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팀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 삼성은 빠른 타격감 회복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 비교적 익숙한 상대 잭 로그와 만난다는 점이 위안입니다.

2025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잭 로그를 상대했던 삼성은 17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13안타를 기록했고, 사사구를 10개나 얻었습니다.

12득점을 뽑아냈던 잭 로그와의 맞대결에서 라이온즈파크에서 2개의 홈런을 모두 치며, 홈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며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25시즌의 경우, 잭 로그를 상대로 이재현이 4안타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고, 김영웅과 김헌곤도 멀티히트를 기록 중입니다.

삼성은 2025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7승 1무 8패로 근소하게 밀렸지만, 두산엔 10승 6패로 앞섰다는 점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3월 31일 경기를 잡을 경우, KBO리그 팀 통산 첫 3,000승 달성도 가능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여러 의미가 큰 도전을 앞둔 삼성의 두산과 1차전 경기를 3월 31일 저녁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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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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