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제 대구MBC NEWS

환율 1520원 돌파, 코스피 3% 가까이 하락⋯중동전쟁 여파 이어져

석원 기자 입력 2026-03-30 16:24:42 수정 2026-03-30 16:24:50 조회수 71

미국과 이란 중동전쟁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원 ·달러 환율은 1,520원을 넘었고, 코스피도 3% 가까이 하락하며 5,3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전장에 비해 161.57포인트, 2.97% 내린 5277.30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7.07포인트 내린 5181.80으로 출발해 장 초반 5151.22까지 떨어졌지만, 하락 폭을 일부 줄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며 반도체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 매수세 속 기관도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2%대까지 줄였지만, 외국인은 2조 넘게 팔았는데 이는 주말 사이 예멘 후티 반군이 참전을 선언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 중인 상황에 후티에 의해 홍해까지 막힐 경우 세계 물류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3% 넘게 내렸고, 환율은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1,520원을 넘어섭니다.

  • # 코스피
  • # 환율
  • # 하락세
  • # 달러환율
  • # 증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