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버스 준공영제가 지난 6년 사이 실질적인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재정지원은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대구시 버스 준공영제 실태를 점검한 결과, 2024년 버스 노선과 정류장 수는 각각 122개, 3,383개로, 2019년 115개, 3,204개보다 5~6%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총 운행 거리는 0.3% 늘며 제자리 수준이고, 승객 수는 2억 2,965만 명에서 2억 556만여 명으로 11%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승객 1인당 운송 수입이 988원에서 1,190원으로 20% 상승했는데도 재정 지원금은 줄지 않고 오히려 1,320억 원에서 2,209억 원으로 67% 급증했습니다.
경실련은 "대구시 버스 운영이 시민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보다는 재정만 투입해 버티는 체계로 굳어졌다"며 "수요 맞춤형 운영을 통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는 한편, 불투명한 원가 산정 방식을 바꾸는 등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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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18:36
전임 대구시장님의 무임승차 인원수를 많이 날려버려서 세금먹는 하마가 되어버렸다 노인무인승차 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대구시에서 적극적으로 재검토가 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