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수행하는 ‘2026년 학교 평생교육 공모사업’ 대상 학교 22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한 학교 내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교가 지역 공동체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업은 2026년 11월까지 추진되며, 선정된 22개 학교에는 총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별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운영 분야를 세 가지로 세분화했습니다.
우선 평생교육 중심학교 15곳은 인문 교양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직업능력 향상 교육학교 1곳은 취업·창업과 연계한 실질적 기술 교육을 맡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평생교육학교 6곳은 성인 장애인의 자립 및 독립생활 지원을 담당합니다.
특히 성인 장애인을 위한 교육 과정을 별도로 편성해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도 교육청은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에도 나섭니다.
운영 기간 중 현장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연말에는 '평생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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