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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개막, 우승 꿈꾸는 삼성라이온즈 "준비가 끝났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3-27 10:29:45 수정 2026-03-27 10:34:54 조회수 166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6 신한 SOL KBO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가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최근 2년 동안 팀의 변화와 리빌딩을 이어가면서도 성적까지 챙긴 삼성은 2024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2025시즌에도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며 10년 만에 2년 연속 가을야구를 경험했습니다.

포스트시즌까지 팀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강력한 타선으로 꼽히는 가운데 김지찬, 김성윤으로 시작해 구자욱부터 디아즈와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KBO리그 최고 수준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FA 최형우가 돌아오면서 힘을 더한 삼성은 일찌감치 전문가들로부터 우승 후보라는 평가와 함께 스프링캠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시범경기까지 마무리한 삼성은 3월 26일 펼쳐진 미디어데이에서도 우승 도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즌 각오를 밝힙니다.

"선수들은 우승할 준비가 끝났다"라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확실한 목표를 두고 계획하고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주장 구자욱도 "올해가 삼성이 우승할 적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구자욱은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부담스럽지 않다. 항상 듣고 싶었던 이야기다"라며 계속 1위만 보고 달려가는 시즌을 펼치다는 각오를 덧붙입니다.

타선의 힘으로 정상 도전을 시작하는 삼성은 시즌 초반 마운드의 공백 해결과 불펜진 부상 복귀 시점이 목표 달성에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WBC 대표팀에 부상으로 낙마한 원태인이 돌아오는 시점까지 대체 선발의 호투가 무엇보다 중요한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선발 후보군인 양창섭과 이승현의 보여준 호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미디어데이까지 마친 삼성은 3월 28일부터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홈 2연전으로 KBO리그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주말 2연전과 다음 주 이어지는 두산베어스와 주중 3연전의 1, 2차전까지 라디오 표준FM(96.5MHz)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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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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