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청도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발령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3-28 10:00:00 조회수 90

경북 청도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청도소방서는 최근 청도군 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리튬이온전지 소화기와 질식소화 덮개 등 소방 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방 용품 구매 유도 사기범에게 속아 500만 원가량의 피해를 본 사례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문서나 명함 등을 위조해 경북소방본부 직원인 것처럼 메시지를 보내고, 물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것처럼 해서 긴급 구매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습니다.

3월 26일에도 청도군의 한 캠핑장에 비슷한 시도가 있었지만, 캠핑장 관계자가 청도소방서로 직접 확인 전화를 걸어 사기임을 안내받은 덕분에 피해를 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청도소방서는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의 소방 용품 구매를 알선하는 행위를 하는 일은 절대 없다"라며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받으면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 # 소방공무원사칭사기
  • # 경북청도소방서
  • # 소방용품구매유도사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