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로 유입된 학생이 유출 학생의 약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진학한 학생은 총 1,503명이고, 경북에서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4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포함한 직업계고로의 유입이 두드러져, 전체 유입 학생의 65% 이상인 989명이 직업계고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2025년(971명)보다 18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이스터고는 279명 유입돼 모집 정원의 31.2%, 특성화고 유입 인원은 710명으로 모집 정원의 16.9%입니다.
이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경북 직업계고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반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반고의 경우 타 시도 유입 학생이 220명으로, 유출 학생(84명)의 약 2.6배였습니다.
특히 자사고는 유입 270명 대비 유출이 단 1명에 그쳤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기업 맞춤형 취업 과정을 운영하는 등 유연하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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