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에 대구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의원이 조만간 법원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호영 측은 "3월 26일(내일)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며, 본인이 직접 갈지, 변호인이 갈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다면 나머지 6명의 후보가 치를 예비 경선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 주 의원은 2016년 새누리당 시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 수성을 공천에서 컷오프됐을 때도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당시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지만, 주 의원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됐습니다.
따라서 정치권에선 이번에도 주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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