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주호영, 이진숙 후보를 컷오프 한 것에 대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입장문은 내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 지역 의원 12명과 연석회의를 한 뒤, 경선 내홍과 관련해 모든 것이 당 대표의 책임이며 '시민 경선'을 추진한다고 한 상황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가장 유력 후보를 컷오프 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 국민의힘은 어느 때보다 국민과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결정을 해야만 오는 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월부터 3월 초까지 실시한 언론사 여론 조사에서 자신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었다며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번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대구 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조만간 향후 거취 등 입장을 추가로 밝히겠다고 덧붙여, 사법 절차를 밟을 것과 무소속 출마까지 시사했던 주호영 의원보다는 아직까지 다소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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