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0년 K리그1 무대 이후, 6년 만에 대구FC가 부산 원정에 나섭니다.
3월 22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부산아이파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는 4연승과 선두 도약까지 동시에 도전합니다.
지난 2020년 6월 17일 이후, 2,105일 만에 구덕으로 원정에 나서는 가운데 대구는 당시 원정에서 세징야와 이진현의 득점이 있었지만,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5위라는 결과로 마무리한 2020시즌 대구는 부산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첫 경기였던 원정 무승부에 이어 7월 말 홈에서 펼쳐진 13라운드에서는 3-0의 완승을 거둡니다.
당시 득점을 기록한 3명의 선수는 대구의 주장인 세징야와 돌아온 류재문, 그리고 은퇴한 데얀이었습니다.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대구가 강등과 함께 다시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대결에서도 승리로 상대 전적 연승까지 이어갈지도 관심사입니다.
리그 통산 전적에서 부산을 상대로 15승 8무 11패를 기록한 대구는 K리그1 무대에서 11승 7무 8패, 리그컵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두 팀이 함께 2부 리그에 있던 지난 2016년 맞대결도 3승 1패로 우위를 보였던 대구가 이 상대적 우위를 이어갈지도 관심사입니다.
대구와 부산 모두 무패로 시즌 초반을 시작한 가운데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상위권의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만큼 대구엔 시즌 초반 부산 원정이 중요한 승부처로 떠올랐습니다.
홈 2연전에 이어 원정 2연전을 치르는 대구는 4연승 도전에 이어 오는 29일 홈에서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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