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기 작가가 대구에서 처음이자 19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겨울 한라산을 주제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립니다.
한겨울 해발 1,100m 이상의 혹독한 환경에서 붉은 열매를 맺는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설경 속 검은 나목과 선홍빛 열매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대비가 생과 사, 의존과 자립, 공존과 순환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압축적으로 표현합니다.
정상기 작가의 화면은 붉은색, 검은색, 흰색 단 세 가지 색의 대비로 구성되기 때문에 "사진 기술로 구현한 동양적 농담과 여백의 미",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허무는 시각적 실험" 등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 작가는 제주에 30년 전 정착한 이후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에 매료돼 지금까지 이를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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