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지역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모임인 교과교육 연구회가 더 유연하고 책임감 있게 바뀝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연구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장 기준을 현실화하고, 대신 예산 집행 등의 책무성은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 연구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 계획을 전면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운영 실적과 현장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효성이 낮은 2개 연구회를 폐지하고, 2026년 유·초·중등 및 창의인재 등 4개 분야에서 총 55개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구 활동의 제약이었던 출장 기준의 개선입니다.
기존에는 1회 최대 1일만 인정되던 출장이 2026년부터는 임원 기준 연간 최대 6일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불가능했던 1박 2일 일정의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이나 연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경북 지역 내로 한정됐던 활동 지역도 교과 특성에 따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보완해 연구의 외연을 넓혔습니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자체 점검표'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과제 수행의 충실성을 점검하고, 운영 서식을 정비해 연구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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