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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교육 참여율 6.5%p 감소···전국 최대 하락 폭 기록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3-13 10:34:01 수정 2026-03-13 10:35:29 조회수 14

대구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대구 지역 사교육 참여율이 2024년 대비 6.5%p 감소했다고 3월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또한 3만 1,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이 전국 평균 대비 크게 낮아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교육을 줄인 3대 요인으로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기반의 수업 혁신 ,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 학습, 늘봄학교 확대를 꼽았습니다.

현재 대구는 전국 최다인 33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며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을 정착시켰습니다.

또한 117개의 AI·디지털 선도학교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 전원에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메운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외에도 1수업 2교사제 등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대입 상담센터를 통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 역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내로 흡수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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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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