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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 폭언 김하수 청도군수 주거침입과 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

한태연 기자 입력 2026-03-12 11:12:07 수정 2026-03-12 11:16:24 조회수 30

경북 청도의 한 요양원 직원에게 심한 폭언과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하수 청도군수에 대해 경찰이 폭언과 욕설 외에 다른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3월 4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소환해 주거침입과 협박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 군수는 1월 11일 오후 7시 20분쯤 관내 요양원 원장의 집을 방문해 2025년 3월 발생한 요양원 직원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려 하다가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군수와 요양원 원장과의 통화에서 직원을 "죽여버린다"라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 협박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협박 혐의와 관련해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1~2주 내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2025년 3월 요양원 원장과의 통화에서 당시 요양원 사무국장을 상대로 심한 욕설과 폭언한 사실이 대구문화방송을 통해 최초로 드러났습니다.

김 군수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군수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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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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