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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10대 소장품 점자책' 발간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3-13 11:04:57 조회수 15

자료 제공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시각장애인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대표 소장품 10점을 소개하는 '점자책'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결과물입니다.

박물관 측은 시각장애인들이 유물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의 대표 소장 자료 안내서를 바탕으로 점자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수록된 주요 소장품은 조선 시대 선비들의 생활기록부인 ‘통강록’,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6·25 전쟁기 ‘대구피난학교’ 자료 등 유물 10점입니다.

모두 대구 교육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입니다.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상시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이번 점자책 발간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포용적인 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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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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