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반대 단체인 '사드철회 평화회의'가 성명을 내고 주한미군의 사드 발사대 중동 반출을 규탄했습니다.
평화회의는 "이번 반출로 성주 기지에 요격 수단인 발사대는 한 기도 없이 오직 레이더만 남게 됐다"면서 "사드 배치가 대북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 중국을 감시하고 미국 본토를 지키기 위한 체제라는 걸 자인한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커녕 미군의 편의 따라 반출되는 사드체계를 유지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면서 "발사대 재반입은 절대 안 되고 남은 레이더까지 즉각 철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3일 새벽,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기지 인근 소성리 마을 CCTV 영상에 사드 발사대 6대가 동시에 기지 밖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성주 기지에는 X밴드 레이더와 발사대 6대 등으로 구성된 사드 1개 포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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