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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출신 데커스 영입 대구FC…공격진 트윈 타워, 승격 이끈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3-11 10:45:19 수정 2026-03-11 10:57:53 조회수 142

승격 도전을 이어가는 대구FC가 스코틀랜드 1부리그 킬마녹FC에서 활약하던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데커스를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습니다.

2003년생 젊은 공격수 데커스는 2m가 넘는 압도적인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볼부터 지상 경합까지 모두 강점을 보이는 공격 자원이라는 평가입니다.

잉글랜드 리그 솔퍼드시티FC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데커스는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FC, 모어캠비FC와 체스터FC 등 잉글랜드 클럽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7월부터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킬마녹FC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안정된 밸런스로 공격 진영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이는 데커스는 저돌적인 1대1 돌파와 과감한 슈팅을 선보이며 크로스에 의한 헤딩력이 강점을 보여 지난 라운드 멀티 득점을 헤더로 기록한 에드가와 함께 팀 공격의 트윈 타워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대구 관계자는 큰 키에도 스피드와 뒷공간 침투로 공을 지켜내는 데커스의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높이 평가했다며, 브라질 선수들로 꾸려진 대구의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습니다.

팀에 합류한 데커스는 "대구FC에 오게 돼 흥분되고 기대가 크다. 훌륭한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구단인 걸 확인했다"라며 팀 승격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입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며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데커스는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해 빠른 적응을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겨울부터 유심히 지켜본 데커스까지 영입한 대구는 2026시즌을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오는 3월 15일 충남아산FC와의 시즌 첫 원정에 나섭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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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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