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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민의힘 결의문은 미봉책⋯윤갑근부터 제명하라" 촉구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3-10 10:42:08 수정 2026-03-10 11:01:07 조회수 12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절윤'을 선언한 국민의힘 결의문과 관련해 "반쪽짜리"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3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윤석열과 절연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윤어게인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치적으로도 사법적으로 이 사회에 다시는 복귀할 수 없는 중범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당연한 사실을 두고 결의문을 발표해야 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공당인지 의문"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라는 당장 눈앞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어제의 사과가 진심이라면 윤석열에게 나가 싸워 이기라는 응원을 받은 윤갑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부터 당장 제명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내란수괴다. 12·3 계엄은 내란이다'라는 명확한 입장을 정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밝히라"라며 "윤석열은 사형에 처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를 내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는 SNS에 "윤갑근 변호사가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라며 "선고 다음 날 접견에서, 윤 대통령이 '충북도지사에 출마하라', '나가서 싸워서 이겨라'고 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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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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