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0%에 그치며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년 성장률인 2.0%의 절반 수준입니다.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9.8% 감소해 역대급 부진을 기록했고, 제조업 성장률도 전년도 4.3%에서 2.0%로 낮아졌습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4.2% 늘었고 정부 소비도 3.0% 증가했지만, 비중이 큰 민간소비가 1.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국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년 대비 2.2% 증가해 경제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 등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무역손실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5,241만 6,000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3만 6,855달러로, 원화 가치 약세 탓에 전년 대비 0.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1인당 소득은 2023년 3만 6,195달러, 2024년 3만 6,745달러에 이어 3년째 3만 6천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2025년 4분기 GDP는 3분기보다 0.2% 감소하며 역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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