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투자 계획이 있는 대구지역 기업이 5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026년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대구지역 기업 257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지역 기업 투자 동향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22.9%만 올해 투자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검토 중이 15.2%, 없다는 응답이 61.9%였습니다.
투자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 27.4%보다 4.5% 포인트 감소했고, 없다는 응답은 9.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투자를 계획한 이유(복수 응답)는 ‘기존 사업 확장’이 5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산 및 업무 효율화 제고’(40.7%), ‘신산업 진출 및 신제품 개발’(37.3%)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투자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는 ‘내수 및 수출 수요 부진’(50.9%)과‘자금 여력 부족’(41.5%)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2026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투자 규모는‘전년과 유사’하거나 ‘전년대비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42.4%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시기는‘2분기’가 50.9%로 가장 많았고, 투자 분야는 ‘생산설비 교체 및 확충’이 55.9%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지역 기업들이 최근 3년 동안 중점적으로 투자한 분야는 ‘생산 설비 교체 및 확충’(30.0%)과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29.2%)가 가장 많았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생산설비 교체 및 확충’이, 건설업과 유통·서비스업은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에는 ‘정책 보조금 및 보증 지원 강화’(56.8%)와 ‘금융 비용 부담 완화’(51.8%)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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