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발 '오일 쇼크'에 코스피가 5.96% 떨어진 5251.87로 9일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4.54% 떨어진 1102.28, 환율은 전일 대비 8.20원 오른 1493.20원을 기록합니다.
경제 지표 전반에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국제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9일 오전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2.77 포인트 하락을 기록했는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은 지난 4일 이후 불과 5일만입니다.
하락의 주된 원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었습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조 3,037억, 기관 투자자도 1조 4,511억 원을 팔아치웠는데 개인 투자자들은 반대로 4조 6,666억 원을 사들여 지수 방어에 일조한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부진도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81%와 9.52%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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