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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 불패 대팍' 이용래 은퇴식 치른 대구FC…개막 2연승 질주

석원 기자 입력 2026-03-08 20:20:00 조회수 74

◀ 앵 커 ▶
중원의 마에스트로라 불렸던 이용래 코치의 공식 은퇴식이 3월 7일 펼쳐졌습니다.

승격 도전을 이어가는 대구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전남드래곤즈와의 2라운드에 은퇴식을 펼친 이용래는 이제 지도자로서 대구와 함께 합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더 많이 활약했던 이용래 코치가 지도자 생활을 본격 시작한 2026시즌,

2라운드 홈 경기에 앞선 공식 은퇴식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용래 / 대구FC 코치▶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 함께 선수를 하며 땀 흘린 같이 고생한 선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은퇴식에 이어 펼쳐진 전남과의 맞대결,

선취 골을 기록한 세징야는 득점 세리머니를 이용래 코치와 함께 해 의미를 더합니다.

전반 중반 역전도 허용했지만, 브라질 선수들의 화력을 바탕으로 4-2 대승을 거둔 대구.

승리의 주인공 에드가는 본인의 골이 이용래 코치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에드가 / 대구FC '결승 골 포함 2득점'▶ 
"이용래 코치에게 승리와 골로 선물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었는데요. (후반) 들어가서 이제 골을 넣음과 동시에 승리까지 선물하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태국 리그부터 만났던 기억이 깊은데) 정말 좋은 동료였어요."

김병수 감독도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김병수 / 대구FC 감독▶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본인이 배우겠다는 의지가 아주 크고요. 또 지도자로 가고 싶어 하는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에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습니다."

대팍에서 첫 공식 은퇴식이었던 2023년, 이근호 은퇴 순간에도 인천에 승리했던 대구.

개막 2연승을 챙긴 대구는 시즌 초반부터 본격적인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영상취재 이동삼,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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