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각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3월 7일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중동 상황과 관련해 우리 공관은 계속해서 현지 우리 국민의 인근국 대피를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3월 5일 쿠웨이트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14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이 주쿠웨이트대사관의 지원 아래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카타르에서도 주카타르대사관의 지원 아래에 3월 3일 4명, 5일 27명, 6일 34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는데, 주카타르대사관은 차량 임차와 출입국 수속 등을 도왔고 공관 직원이 동행하여 출국까지 지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항기가 계속 운항 중인 요르단에서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한국인 단기체류자 41명이 출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공관은 그동안 이란 25명, 이스라엘 113명, 바레인 14명, 이라크 5명 등 한국인이 인근국으로 이동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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