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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 "김상훈 의원, '인사 청탁' 실체 밝혀야"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3-06 13:19:20 수정 2026-03-06 13:44:05 조회수 25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부구청장을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추천했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인사 청탁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3월 6일 논평을 통해 "공로 연수 3개월 남은 인사가 경제 적임자라는 김상훈 의원의 말은 궤변"이라면서 "240만 대구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경제부시장 자리가 고작 퇴직 직전 공무원의 '승진 잔치'용이냐?"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공석보다 낫다'라는 김 의원의 해명은 대구 시정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대목으로 어처구니없는 해명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김상훈 의원은 이미 지난 2024년에도 공기업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로 물의를 빚었다"라며 "반복되는 인사 청탁 습성에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권한을 악용해 대구시 행정의 수장인 권한대행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인사 청탁의 전말을 가감 없이 공개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결정된 게 없다'라는 식의 모호한 답변으로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며 "김 의원이 건넨 구체적인 요구 사항과 현재까지의 인사 검토 과정을 즉각 투명하게 공개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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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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