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도교육청, 초2~고1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3월 31일까지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3-14 10:00:00 조회수 16

경상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6년 진단검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지식 측정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경북교육청은 학습 지원 대상 후보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검사’를 병행합니다.

이는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서적 상태, 학습 동기, 교우 관계 등 심리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선발된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경북교육청만의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이 적용됩니다.

1단계(교실 내)는 수업 중 맞춤형 개별 지도로, 2단계(학교 내)는 방과 후 집중 보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뤄집니다.

3단계(지역사회)는 경북 기초학력 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적·개별화 진단 및 지원으로 이뤄집니다.

각 학교는 진단 결과를 분석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학부모 상담을 거쳐 본격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진단검사가 학교 현장에 행정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각종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 컨설팅을 함께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기초학력 보장이 이루어지는 내실 있는 정책 운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 경북교육청
  • # 기초학력진단검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