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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정유업계 강력 경고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

석원 기자 입력 2026-03-06 10:24:42 수정 2026-03-06 10:25:01 조회수 55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인한 중동 사태 이후, 구내 기름값이 급등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유업계를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월 6일 본인의 SNS에서 "담합 가격 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다"라고 밝히며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루 전 국무회의에서 유류 최고가 지정제를 지시하면서 정유업계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본인 SNS에 올린 이 대통령은 "일부 기업들이 범법행위로 큰 돈을 벌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부 관리, 정치권과 유착하여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경제영역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폭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유류 가격 급등 문제를 언급하며 대응을 지시했고,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오전 국회에서 "3월 6일부터 정부 합동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주유소를 전면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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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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