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화성이 케냐 나이로비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도로공사를 수주하며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아프리카 도시 교통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로, 총 공사 금액은 약 784억 원 규모입니다.
HS화성은 40%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입니다.
사업 구간은 케냐 나이로비 외곽 간선도로 총 연장 10.5km이며, 고가교 2개소와 강교 3개소를 포함한 토목공사와 BRT 정류장 13개소, 운영기지 등의 건축공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공사 시작 지점에는 주케냐 한국대사관이, 종점에는 발주처인 케냐 도시도로청 본부가 위치해 있어 완공 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24년 7월 사명 변경 이후 해외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추진해 온 지 약 1년 7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사업은 지역 업체인 영진종합건설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영진은 행정관리 역량을, HS화성은 정밀 시공 기술력과 공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 품질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앞서 HS화성은 2025년 6월과 7월 현지 실사와 관계기관 미팅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8월에는 토목 분야 우수 직원 2명을 현지에 상주 배치해 원활한 공사 수행을 준비해 왔습니다.
장익모 HS화성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사업이 나이로비 도심의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을 해소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EDCF 입찰 참여 확대와 함께 친환경 재생에너지, 해외 민관협력 파트너십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S화성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공법과 스마트 건설 기술을 해외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 # HS화성
- # 아프리카
- # 케냐
- # 나이로비
- # 인프라시장
- # 첫진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