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한병도 "국민의힘, 극우 망동의 굿판 치우고 당장 국회로 돌아오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3-05 11:08:53 수정 2026-03-05 11:09:47 조회수 22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법 3법' 처리 등에 반발해 장외 투쟁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진정으로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극우 망동의 굿판을 걷어치우고 지금 당장 국회로 돌아오시라"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3월 5일 열린 정책 조정 회의에서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제1야당이라는 국민의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중동발 위기를 자신들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정쟁의 도구로 삼아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 포기, 민생 파업, 국회 보이콧을 즉각 멈추시라. 대한민국의 국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국회 운영에 협조하시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이재명에게 돈 줬다고, 있으면 줬다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경악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조사실에서 벌어진 연어 술 파티와 회유, 물증 없어도 정황만으로 기소 가능하다는 식의 압박은 명백한 인간 사냥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치 검찰의 사건 조작은 강도, 살인보다 더 나쁜 국가적 범죄"라며 "민주당은 12일 본회의 보고를 시작으로 국정조사를 통해 이 조작의 설계자들을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국민의힘
  • # 더불어민주당
  • # 한병도
  • # 사법개혁
  • # 한병도원내대표
  • # 사법3법
  • # 장외투쟁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