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국회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3월 4일 오후 국회 본청 계단 앞에 대구·경북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당원 등 1,500여 명이 집결해 행정 통합 특별법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대구·경북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행정 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갈라치기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규탄대회에 잠시 자리했는데, "대구·경북 통합 문제는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갈라치더니 이제는 지역까지 갈라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했다. 민주당의 요구사항은 다 들어줬다"라며 "대전·충남과의 연계를 강조하고 있지만, 대전·충남은 주민들께서 통합을 반대하고 계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의사가 모여진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하지 않으면 그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한다"라며 "국민의힘 107명 의원이 힘을 합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국회가 지역민의 절박한 목소리에 응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규탄대회에는 대구시당의 이인선, 주호영,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 김위상 국회의원과 경북도당의 구자근, 김석기, 이만희, 임이자, 김정재, 정희용, 강명구, 조지연, 이달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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