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운영해오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3월 1일부터 시교육청으로 통합 이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했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위촉의 어려움과 심의 과정에서의 2차 가해 우려, 담당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 등으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학교는 복잡한 행정 심의 절차에서 벗어나 피해 학생 보호와 심리적 안정 등 ‘교육적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전문 상담사·변호사·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사안 처리 지원단’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자문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사안 발생 시 성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우선 수행하게 됩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내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를 대비해 교육청으로 직접 연결되는 직통 신고 시스템도 정비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이미 전담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안 대응 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 # 대구교육청
- # 학교성고충심의위
- # 통합 이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