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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3대 전략·30개 세부 과제 추진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3-04 17:00:00 조회수 17

대구시교육청은 3월 4일, ‘2026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청렴 체력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비위 예방을 위한 취약·위험 요인 집중 관리,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먼저 청렴 문화의 기초가 되는 제도 정비를 위해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지속하고, 기관장이 주재하는 정책 공감·이행 점검 회의를 정기적으로 엽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렴 정책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교장과의 소통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합니다.

기존의 학교자율감사제도는 점검 분야를 다양화하고, 대구교육 감사정보시스템인 ‘더-바른’의 기능을 확대해 감사 사례 공유를 활성화합니다.

또한 종합감사 전 사전 설문조사인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통 문화를 진단합니다.

비위 예방을 위해 청렴 취약 요인을 연중 상시 관리하는 ‘전담 TF팀’이 가동됩니다.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감사 부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 관리 및 감독, 학교 운동부계약 관리,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분야를 대상으로 ‘부패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각 부서별로는 자율 실천 과제를 발굴해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청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과 저연차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됩니다.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MZ세대와 기성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위해 상호 존중 홍보 영상 배포 및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오는 12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에는 상호 존중 언어 사용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치 모델도 추진합니다.

학부모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 및 부패감시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감사·계약·채용 등 주요 행정 정보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시민들의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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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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