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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증가, 소비는 위축···건설 수주는 엇갈려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3-04 08:57:09 수정 2026-03-04 09:12:46 조회수 28

자료 제공 동북지방데이터청

2026년 1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늘었지만 소비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기계 장비 업종의 생산 호조에 힘입어 1년 전 같은 달보다 15.6% 증가했습니다.

경북 역시 자동차와 의료 정밀 광학 업종의 생산이 늘며 1년 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형 소매점 판매는 설 명절 시점 차이 등의 영향으로 대구는 8.9% 감소했고, 경북은 26.5% 급감했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22.1%와 29%의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건설 수주 실적은 대구와 경북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구는 민간 부문의 재건축과 재개발 수주가 줄어들며 전체 수주액이 59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3.3%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북은 공공 부문의 철도와 토지 조성 등 대규모 발주가 이어지며 수주액이 1조 3,8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5.7%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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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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