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실천하는 ‘생태 전환교육 실천 학교’를 2026년 170개교로 확대 운영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금) 오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환경교육 담당 교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생태 전환교육 실천 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2026년 선정된 실천 학교는 전년 대비 10개교가 늘어난 총 170개교(초 118, 중 24, 고 20, 특수 8)입니다.
대구교육청은 총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당 250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들 학교는 연간 8차시 이상의 환경 수업을 필수적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대구녹색학습원이 개발한 환경·교과 융합 교재를 활용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실무와 실천이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형 학습을 진행합니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을 연계한 ‘생태나침반 학교’가 새롭게 운영됩니다.
이는 생태 중심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365’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정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2026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는 ‘환경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학교별 특색 있는 기후 위기 대응 행사를 펼칩니다.
시 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교육 실천 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권역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연말에는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성과 나눔 공유회’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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