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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월 감염병 사전 예보 발령···'성홍열' 주의

박재형 기자 입력 2026-02-26 15:47:10 수정 2026-02-26 15:55:12 조회수 12

대구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영유아·저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성홍열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며 감염병 사전 예보를 발령했습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군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2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2026년 1월 말 기준 신고된 성홍열 환자는 전국 1,192명, 대구 56명으로, 1년 전보다 전국은 2배, 대구는 약 9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세~8세가 전체 신고 환자의 68.7%를 차지하며, 주로 기침·재채기로 인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잠복기 이후 고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며, 1~2일 뒤 입 주위를 제외한 전신에 좁쌀 크기의 발진이 나타납니다.

특징적으로 혀 표면이 회백색으로 덮였다가 붉게 변하는 ‘딸기 혀’ 증상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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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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