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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미터 나무에 걸려 있다가"···경북 영주서 추락한 F-16 공군 전투기 조종사 구조

변예주 기자 입력 2026-02-25 22:21:55 조회수 83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2월 25일 저녁 7시 반쯤 공군 충주기지 소속 F-16C 전투기가 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 추락해,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추락 2시간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저녁 8시 10분쯤 조종사를 발견한 데 이어, 밤 9시 58분쯤 구조해 항공우주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형이 산악 지형이 험해 구조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종사는 의식 상태가 양호하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 추락 당시 낙하산을 타고 비상 탈출한 조종사는 20m 높이 나무에 걸려있다가 소방 당국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전투기 추락으로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난 불은 1시간 29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차량 44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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