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 공군 전투기가 추락했습니다.
2월 25일 저녁 7시 반쯤 충주기지 소속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 훈련을 하던 중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단좌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조종사는 탈출 후 20m 높이 나무에 걸려 있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40분 만에 조종사를 발견했는데, 산악 지형이 험해 구조에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야산 660여㎡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 본부를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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