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김천 일반산업단지의 4단계 조성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지자체가 직접 단지를 조성하고 분양가를 낮춘 덕에 3단계까지는 분양률이 100%를 기록했는데요.
이번에도 분양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김천시가 김천 일반산업단지의 4단계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어모면과 개령면, 대광동 일대 124만여㎡로, 사업비만 3천억 원이 넘습니다.
2029년 말까지 단지 조성을 끝낼 계획인데, 2027년 초쯤부터는 분양에 나섭니다.
분양률 100%를 기록한 1, 2, 3단계와 마찬가지로, 김천시가 인허가와 보상, 건설, 분양 등 단지를 직접 조성합니다.
◀김영진 김천시 투자유치과장▶
"우리 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전문 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시 직영 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절감 효과를 바탕으로 4단계 역시 조성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1, 2, 3단계에 입주한 기업은 109개, 김천시 지방세 수입의 7%를 차지하는데, 직원만 4,100명이 넘습니다.
김천시는 4단계에는 고용 창출이 많고,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을 위주로 적어도 40개 이상 유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조성 원가의 60~70%인 저렴한 분양가, 촘촘한 고속도로와 철도망을 내세우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배낙호 김천시장▶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이차 전지, 메커트로닉스, 일렉트로닉스 등 12개 종의 유망 업종을 유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입주 기업들에게는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청년이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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