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월 23일 22만 마리의 닭을 키우는 경북 성주군의 산란계 농장에서 1,000마리의 닭이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검사를 했더니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 방역팀이 투입돼 사람과 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닭을 살처분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류 농가 9곳에 대해서도 전화 예찰과 정밀 검사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인지 아닌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를 하고 있어 1일~3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경북 성주군에서는 2월 11일에도 오리농장의 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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