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저의 소임은 다가오는 6월에 있지 않음을 인정하게 됐다"며 대구시장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배 청장은 2월 23일 입장문을 내고 "대구의 대표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대구 시민의 희망을 두 눈으로 확인했지만, 제가 적임자라고 소리 낼 자신감까지 얻지는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책임져야 하는 차기 대구시장은 행정구역에 갇히지 않은 꿈과 더 큰 바다로 인도할 희망을 지역민과 공유해야 한다"며 "저는 새롭게 출항할 '대구호'에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선원으로 승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선 구청장인 배 청장은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언급되어 왔지만, 2025년 11월 환경 공무직 채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 # 지방선거
- # 대구시장
- # 불출마
- # 배광식
- # 북구청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