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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중·고 신입생 교복비 125억 지원···1인당 30만 원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2-23 11:34:45 수정 2026-02-23 11:44:51 조회수 25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 1,000명에게 125억 원 규모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입니다.

지원 방식은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교복을 직접 제공하는 '현물 지원'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2026년은 지원의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교복 구입 금액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 남은 금액 범위 내에서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거쳐 체육복, 생활복, 교복 여벌 등 추가 품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교복 단가 하락으로 발생하는 잔여 예산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기준 관내 학교의 평균 교복 구매 단가는 동복 17만 3,700원, 하복 9만 3,3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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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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