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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유소 휘발윳값 12주 만에 반등···이번 주에도 오를 듯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2-23 10:50:14 수정 2026-02-23 11:01:09 조회수 18

자료 제공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대구 주유소 휘발윳값이 12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6년 2월 셋째 주 대구의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당 3.0원 오른 1,649.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의 주유소 휘발윳값은 2025년 11월 넷째 주 리터당 1,721.8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11주 연속 하락해 2월 둘째 주 1,646원으로 저점을 찍고 12주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윳값은 한 주 전보다 5.1원 오른 1,547.5원으로 11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와 미국의 이란 협상 기한 제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으로 상승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지속으로 상승 폭이 제한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한 주 전보다 0.8달러 오른 배럴당 6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하락한 73.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7달러 오른 89.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환율과 국제 휘발유·경유 제품 가격이 모두 올랐기 때문에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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